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터널(엘더스크롤 시리즈) (문단 편집) == 개요 ==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좋을까, 아니면 볼에 키스를 해주면 좋을까.'''[* [[최후의 드래곤본|도바킨]]에게 해골열쇠를 돌려 받은 뒤 한 대사.] [[녹터널|Nocturnal]].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데이드릭 프린스]]로 디자인은 영단어 녹터널의 어원이 된 밤의 여신 [[닉스]]와 [[오딘]]의 까마귀에서 따온듯하다. 상징적인 능력은 밤과 어둠. 밤의 여주인(Night Mistress)라는 별명이 있다. 어둠과 은밀함,신비로움에 관련된지라 주로 스파이나 도둑들이 신봉한다. 추종자는 의외로 많긴 하지만 정작 자신은 추종세력을 운영하는 것엔 별 관심을 보이진 않는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나이팅게일의 말에 따르면 아예 그런쪽에 관심이 없다는 듯. 다만 [[나이팅게일(엘더스크롤 시리즈)|나이팅게일]]이라고 직접 녹터널을 모시는 필멸자들을 몇 명 두긴 한다. >'''넌 네가 한 일이 당연한 일인줄도 모르고 네가 네가 하겠다고 한 것을 했을 뿐. 허나 내가 불쾌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거라. 너는 네 의무를 순종적으로 수행했지. 하지만 너도 나도 이게 명예라든가 맹세라거나 충성심 따위와는 상관 없는 걸 안다. 이건 보상, 상품에 대한 얘기야.''' 보통 다른 데이드릭 신앙은 신봉자들이 공물을 바쳐 데이드릭 프린스를 알현하고 그 프린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데이드릭 프린스에게서 축복을 받는 신과 신도의 상하관계가 명확한 형태의 상호작용을 하지만 녹터널을 섬기고 그녀에게서 축복을 내려받는 과정은 조금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축복을 내려주는 대신 대가를 요구한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가 신도로서의 봉헌을 요구한다면 녹터널은 사업자로서의 축복에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하는 거래에 더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기브 앤 테이크. 변덕스럽기는 하지만 자제심이 강한 성격인 듯 하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도 [[머서 프레이|자신의 사도]]의 배신으로 성소가 더럽혀졌는데도 강림했을 때 그다지 화내지 않았다. [[메리디아]]나 [[말라카스(엘더스크롤 시리즈)|말라카스]]가 자신의 성소가 더럽혀졌을 때 매우 불쾌해하던 것과는 대조적[* 다만 메리디아는 불쾌하다기 보단 자기를 알아봐 달라고 하소연 하는것에 가깝다.]. 나이팅게일의 자격을 잃은 [[칼라이아|전 나이팅게일]]이 [[머서 프레이|배신자]]를 벌할 힘을 청했을 때에도 이미 이전에 사도가 되기로 서약한 너는 이미 나의 것이니 바칠 수 없다고 거절하다가 다른 두명을 더 데려왔다고 하자 거래를 받아주는 데서 드러난다.[* 하지만 당장 칼라이아가 맹세자 두명을 데려왔다고 할 때 분명히 자기 입으로 "이건 내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계약이군."이라고 말한다. 하긴 살아있을 때 잠깐 그녀의 권능으로 부유함을 누리게 해주고 죽은 이후 영겁의 시간 동안 자기를 섬기는 계약이니 두명이 아니라 한명만 데려가도 녹터널이 이익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 --그러니까 브린욜프만 데려가고 주인공은 놔주면 안 될까요.--] --[[아주라(엘더스크롤 시리즈)|동생]] 닮아서 그런지 성격좋은건 똑같구만-- 녹터널의 축복이란 '''운'''. 강력한 파괴능력이라든가 엄청난 주문이 아니라, 게임내의 대화로 비슷한 상황을 빌려오자면 해제하기 거의 불가능한 자물쇠를 초심자가 열어버린다던가 소매치기를 할때 상대가 우연히 이쪽으로 고개를 돌린다든가 하는 것. 희박하지만 분명히 존재는 하는 확률을 우연이 아닌 필연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아예 없는 확률을 증폭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로또를 사는대로 당첨시켜주는 것은 가능해도 인간이 아무런 조건없이 맨몸으로 하늘을 날게 해주는 것은 안된다.] 도바킨이 오기전, 잃어버린 해골열쇠때문에 녹터널의 가호를 전혀 받지 못했던 도둑길드는 본인들의 높은 기술에도 불구하고 운이 너무나도 안좋아서 하는 일마다 죽을 쑤고 있었다. 이러한 종류의 행운이 어떤 것인지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도둑길드 퀘스트의 막바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드웨머 유적에서 배신자를 죽이고 해골열쇠와 팔머의 눈을 획득했지만 유적이 무너져 물이 차올라 꼼짝없이 익사하게 생긴 상황. 결국 물이 거의 끝까지 차오르던 중 느닷없이 천장의 돌이 무너져 그곳을 통해 나이팅게일 3명은 무사하게 탈출한다. Invocation of Azura라는 책에 의하면 미스터리함이야 말로 녹터널의 특성이다보니, 녹터널을 이해할려는 시도야 말로 오히려 녹터널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한다. 다스리는 왕국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외전작 엘더스크롤: 배틀스파이어의 무대가 되는 배틀스파이어가 위치한 [[오블리비언]] 차원인 위험한 그늘(Shade Perilous)이였다. 다만 배틀스파이어의 스토리상 배틀스파이어가 [[메이룬스 데이건]]의 침공을 받아 망했고 이에 배틀스파이어의 주인공이 그 배틀스파이어를 날려버림으로서[* 이 배틀스파이어라는 건축물은 [[탐리엘]]의 필멸자들이 만든 건축물이다. 이것은 오블리비언 차원에 세워진 일종의 연구소 겸 전진기지(!)로 문두스와 오블리비언 차원간의 몇 안되는 관문 같은 장소이다. 데이건이 이곳을 침공한 이유도 이 배틀스파이어의 힘을 역이용해 스스로 탐리엘로 직접 강림하고자 했기 때문. 주인공이 배틀스파이어를 폭파시킨 이유도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서였다.] 이 왕국은 누구도 입장할 수 없는 버려진 세상이 되었다. 한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는 영원한 황혼(Evergloam)이라는 또 다른 왕국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곳을 지키는 이들이 바로 나이팅게일. 스카이림의 도둑 길드의 나이팅게일인 칼라이아는 작중 녹터널이 보여준 태도에 대해 "아이를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서 꾸지람하는 어머니"라고 묘사하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서는 기본적으론 추종하는 사람들에겐 잘 대해주는 모양. 어둠, 은밀함, 미스터리와 관련된 신인지라 녹터널을 추종하는 도둑은 많지만, 녹터널을 추종하는 암살자는 찾아보기 힘들다(대표적인 암살자 단체인 다크브라더후드는 [[나이트 마더]]와 [[시디스]], 모락 통은 [[메팔라]]를 믿는다). 도둑 길드는 도둑질, 장부 조작 등 온갖 악행은 하지만 살인만큼은 하지 않는다. 사실 살인이나 기만, 음모 등의 행위는 몰라그 발이나 메팔라, 보에디아 등에 가깝다. 밤을 관장해서 그런지[* 녹터널이란 말이 '야간의', '야행성의'란 뜻이다.] 새벽을 관장하는 [[아주라(엘더스크롤 시리즈)|아주라]]와 자매관계라고 알려져 있다(물론 작중 등장하는 책에서의 주장이므로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단 관계도에 따르면 서로 상극이라 좋은 편이 아니다.[* 아주라는 오른손에 달을, 왼손에는 해를 든 모습이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현세에 다른 필멸자(주로 여성)에 빙의되어 현현할 때에도 이러한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 || [[파일:ESO Nocturnal Shrike.jpg|width=500]] || 수하 데이드라로 Shrike(때까치)를 두고 있다. 외전작 배틀스파이어와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등장하는데, 전반적으로 복장들의 노출도를 상당히 낮춘 온라인에서도 윗옷을 완전히 벗은 채로 등장하는 특이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녹터널이 까마귀를 상징으로 두고 있어 녹터널 휘하의 까마귀들은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오블리비언의 소차원인 주머니 영역을 까마귀들의 왕국으로서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 까마귀들은 녹터널에 대한 충성심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데, 왜냐하면 정말로 그냥 말할 줄 아는 까마귀이기 때문. 엘더스크롤 온라인 [[태엽 도시]] 스토리에서 만나는 녹터널의 까마귀들은 그저 도시가 반짝이는게 너무 많아 마음에 들기 때문에 스스로 녹터널을 배신하고 태엽 도시에 새로운 터를 잡으려하며, 주인공이 자기들을 도와주자 녹터널의 음모를 막으려는 주인공을 책임지고 도와주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헤르메우스 모라]], [[나미라]]와 함께 가장 오래된 데이드릭 프린스로 우르-드라(Ur-dra)라고 불린다. '최초의 조상' 이라는 뜻. 녹터널의 챔피언에 의하면 데이드릭 프린스 중에서도 오래 전에 탄생한 편에 속하는 [[메팔라]]나 [[메리디아]]보다도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